드디어 지식존중 프로젝트의 끝 해단식 날입니다.
3개월의 시간이 후딱 지나가버려서 실감이 잘 안납니다. 매주 만나서 회의했는데 이제 안해..?
5월에 시작했는데 어느새 8월이 끝났습니다. 이번 여름 너무나 덥고 힘들었는데,
막상 여름이 끝나니 '여름이었다..'라며 그 날을 회상하는 느낌입니다.
해단식을 위해 무주에 다시 갑니다.
이러고 보니 무주에 답사갔던 날들이 떠오릅니다. 첫 답사때도 서울역에서 버스타고 단체로 이동했었는데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무주가 어떤 곳인지 몰랐지만 이제는 너무 잘 알고 친숙한 곳이 되었어요.
우리가 해단식 할 장소..!
이 배너도 이제 마지막으로 보는 거겠죠. 이번 여름의 상징이었는데 지식존중과 브라키오..
3개월간의 여정이 담긴 타임라인입니다. 그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저는 크루 대표로 소감발표를 하게 되어서 발표문을 준비해왔답니다.
근데 갑작스럽게 인터뷰도 하시라고 하셔서 질문지 보고 얼른 대답 준비했어요!
근데 긴장해서 그런지 말을 계속 절었던건 안비밀.. 감독님이 계속 그 부분만 다시 하시라고 몇번 반복했답니다ㅋㅋ
해단식 리허설 도중에 갑자기 팀장님이 피드백을 주셨는데,
너무 진지하다고 유머를 섞으라고 하셔서 당황했어요. 재밌게..? 어떻게 재밌게..?
결국 머리를 쥐어짜서 중간부분 날리고 좀 더 가볍게 내용을 수정해서 했습니다. 무서운 순간이었습니다.
지식존중은 마지막 해단식 날에도 긴장을 놓지 못하는 게 매력(?)입니다.
해단식을 마치고 보러 간 브라키오!
드디어 무주에 설치된 브라키오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동안은 대외비라 블로그에도 못올렸는데 이제서야 당당하게 올리네요!
너를 보여주고 싶었어.. 브라키오야 후후
근데 너 귀엽다..?
머루를 앞에 들고 안녕하는 브라키오의 모습이에요
그리고 먹으러간 무주어죽과 도리뱅뱅!
서울에서는 먹어보기 힘든 무주의 지역음식입니다. 맛있었어요!
그리고 다시 브라키오를 보러 머루와인동굴로!
멀리서부터 보이는 브라키오의 모습이 반가웠어요. 우리가 구상했던 기획안처럼 실현이 되서 신기했어요.
그리고 마지막 만남의 광장에 설치될 브라키오를 기다렸어요.
처음에는 저렇게 쭈굴하던 브라키오가 자라서 이렇게 짜잔! 망원경을 들고 무주를 바라보는 브라키오가 되었어요.
여기서 단체촬영을 하고 마무리 끝!
이렇게 지식존중 프로젝트가 끝났습니다.
3개월간의 프로젝트가 너무 빨리 지나가버려서 아쉽기만 합니다. 이런 활동을 언제 또 해볼 수 있을까요.
대학생으로서 직접 실무경험을 해보고 답사를 다녔던 경험은 정말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또 하고 싶습니다 ㅜㅜ. 힘들긴 한데 너무 재밌어요...
지식존중 최고입니다..! 얼른 애프터파티때 만나용..
글/사진 지식존중 크루 1기 김재완
드디어 지식존중 프로젝트의 끝 해단식 날입니다.
3개월의 시간이 후딱 지나가버려서 실감이 잘 안납니다. 매주 만나서 회의했는데 이제 안해..?
5월에 시작했는데 어느새 8월이 끝났습니다. 이번 여름 너무나 덥고 힘들었는데,
막상 여름이 끝나니 '여름이었다..'라며 그 날을 회상하는 느낌입니다.
해단식을 위해 무주에 다시 갑니다.
이러고 보니 무주에 답사갔던 날들이 떠오릅니다. 첫 답사때도 서울역에서 버스타고 단체로 이동했었는데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무주가 어떤 곳인지 몰랐지만 이제는 너무 잘 알고 친숙한 곳이 되었어요.
우리가 해단식 할 장소..!
이 배너도 이제 마지막으로 보는 거겠죠. 이번 여름의 상징이었는데 지식존중과 브라키오..
3개월간의 여정이 담긴 타임라인입니다. 그동안 정말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저는 크루 대표로 소감발표를 하게 되어서 발표문을 준비해왔답니다.
근데 갑작스럽게 인터뷰도 하시라고 하셔서 질문지 보고 얼른 대답 준비했어요!
근데 긴장해서 그런지 말을 계속 절었던건 안비밀.. 감독님이 계속 그 부분만 다시 하시라고 몇번 반복했답니다ㅋㅋ
해단식 리허설 도중에 갑자기 팀장님이 피드백을 주셨는데,
너무 진지하다고 유머를 섞으라고 하셔서 당황했어요. 재밌게..? 어떻게 재밌게..?
결국 머리를 쥐어짜서 중간부분 날리고 좀 더 가볍게 내용을 수정해서 했습니다. 무서운 순간이었습니다.
지식존중은 마지막 해단식 날에도 긴장을 놓지 못하는 게 매력(?)입니다.
해단식을 마치고 보러 간 브라키오!
드디어 무주에 설치된 브라키오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동안은 대외비라 블로그에도 못올렸는데 이제서야 당당하게 올리네요!
너를 보여주고 싶었어.. 브라키오야 후후
근데 너 귀엽다..?
머루를 앞에 들고 안녕하는 브라키오의 모습이에요
그리고 먹으러간 무주어죽과 도리뱅뱅!
서울에서는 먹어보기 힘든 무주의 지역음식입니다. 맛있었어요!
그리고 다시 브라키오를 보러 머루와인동굴로!
멀리서부터 보이는 브라키오의 모습이 반가웠어요. 우리가 구상했던 기획안처럼 실현이 되서 신기했어요.
그리고 마지막 만남의 광장에 설치될 브라키오를 기다렸어요.
처음에는 저렇게 쭈굴하던 브라키오가 자라서 이렇게 짜잔! 망원경을 들고 무주를 바라보는 브라키오가 되었어요.
여기서 단체촬영을 하고 마무리 끝!
이렇게 지식존중 프로젝트가 끝났습니다.
3개월간의 프로젝트가 너무 빨리 지나가버려서 아쉽기만 합니다. 이런 활동을 언제 또 해볼 수 있을까요.
대학생으로서 직접 실무경험을 해보고 답사를 다녔던 경험은 정말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또 하고 싶습니다 ㅜㅜ. 힘들긴 한데 너무 재밌어요...
지식존중 최고입니다..! 얼른 애프터파티때 만나용..
글/사진 지식존중 크루 1기 김재완